Thursday, August 15, 2013

2013년 상반기 베트남 은행들의 실적 발표

2013년 8월 14일, 베트남 은행들이 2013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VnEconomy의 기사에 따르면 소수의 은행만이 이익을 보았고 그 외의 은행들은 대체로 암담한 상태라고 한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은행은 베트남공상은행(VietinBank)으로 2013년 상반기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고, 적극적인 경영활동으로 좋은 실적을 냈다고 한다. 해당 기사에 대해 간략히 요약해보았다.

Lợi nhuận ngân hàng 6 tháng: Niềm vui chỉ cho số ít
상반기 은행 이익 발표: 소수에게만 즐거움이 되다


  1. VietinBank (Ngân hàng Công thương Việt Nam, 베트남공상은행)
    최근 시점에서 VietinBank은 은행업계에서 이윤을 창출해내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2013년 상반기에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리지고 있는 은행이다. 공표된 경영활동 결과에 따르면, 2013년 2분기 총 세전이익은 28,250억동으로 2012년 2분기와 비교했을 때 353% 증가하였고, 2013년 상반기 총 누계액은 41,950억동으로 2012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150%나 증가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처럼 이윤이 늘어났음에도 VietinBank의 채무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작년 12월 3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융자비중은 단지 0.37% 증가했고, 같은 기간 대손은 1.47%에서 2.1%정도 상승했다.
    이 은행이 상반기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같은 기간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상반기에 VietinBank는 261,750억동에서 326,614억동으로 증자한다는 강력한 규정을 받아들였다. 또한,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발행하여 잉여금과 축적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 이 기간에 소유자본금이 480,000억동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 336,240억동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
    영업비용와 신용위험비용을 줄인 것 또한 VietinBank이 크게 증강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소이다. 2012년 2분기와 올해 2분기를 비교했을 때, 영업비용은 31,970억동에서 20,840억동으로 줄어들었고, 신용위험비용은 14,810억동에서 4,820억동으로 크게 줄었다.
  2. MB(Ngân hàng Quân đội, 군대은행)
    상장은행들 중에서는 MB(Ngân hàng Quân đội, 군대은행)가 가장 선두에 섰다. 2012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013년 2분기 실적은 9,690억동, 상반기 총 누계액은 18,000억동으로 MB의 세전이윤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대체로 MB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3. Sacombank(Ngân hàng Sài Gòn Thương Tín, 사이공상업신용은행)
    Sacombank역시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까지 14,480억동의 이윤을 남겨 올해 목표치의 52%를 이미 달성하였다.
  4. 그 외 은행들
    -Techcombank(Ngân hàng Kỹ thương Việt Nam, 베트남기술상업은행): 이익 계속 감소 중, 전년대비 57.6%감소(4,570억동->1,940억동)
    -ACB(Ngân hàng Á Châu, 아시아상업은행): 전년대비 감소, 작년 ‘ACB스캔들’의 영향이 아직도 남아있음
    -Eximbank(Ngân hàng Xuất nhập khẩu Việt Nam, 베트남수출입은행): 감소, 2분기 실적 전년대비 감소(8,540억동->,3660억동), 상반기 실적 전년대비 감소(18,760억동->7,550억동)
    -VPBank(Ngân hàng Việt Nam Thịnh Vượng, 베트남번영은행): 감소, 2분기 실적 전년대비 감소(3680억동->2010억동), 상반기 실적 전년대비 감소(5120억동->2790억동)
    -SHB(Ngân hàng Sài Gòn - Hà Nội, 사이공하노이은행): Habubank와 합병 이후 규모가 큰 은행이 되었음. 합병이후의 손실을 털어냈음에도 여러 어려움들이 내포되어 있는 듯하다. 올해 2분기 이익은 1830억동, 상반기 누계 4000억동. Habubank로부터 이관된 대손비율이 가장 큰 문제이다. 2012년 말 9.04%였던 비중이 8.51%까지 밖에 줄어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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